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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콘서트 전주 김준수 합류→박서진·진해성 등 탑7 완전체 무대
입력 2025-05-23 01:10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가수 김준수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전주 공연에 합류하며,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 탑7 완전체가 무대에 오른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트롯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공연까지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TOP7의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하고 있다.

당초 불참 예정이었던 김준수는 오는 5월 24~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전주 공연에 합류해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과 함께 다시 한번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김준수는 앞서 부산 공연에도 깜짝 등장해 첫 TOP7 완전체 무대를 성사시킨 바 있다.

전주 공연은 전국투어 최초의 야외 무대로, 지역의 전통문화 감성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중연과 황민호까지 가세해 ‘현역가왕2’ 멤버들과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했다.

김중연은 ‘촛불잔치’, 황민호는 ‘심봤다’ 등 각자의 필살기를 앞세워 개인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TOP7과의 협업 무대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전국투어가 본격화되며 멤버들의 팬덤도 급속히 확장 중이다.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등 TOP7뿐 아니라 환희, 송민준, 윤준협 등의 팬카페 회원 수가 증가하는 등 '현역가왕2' 열풍은 현재진행형이다.

제작진은 “확 트인 야외 무대에서 현역 가수들과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공연 지역마다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주에 이어 5월 31일 대전, 6월 7일 안양, 6월 28일 일산, 7월 5일 인천, 7월 12일 광주, 7월 26일 울산, 8월 23일 수원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