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가이즈' 부암동·서촌(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출연진이 부암동 파스타·스테이크 맛집, 서촌 한정식, 훠궈, 치킨 가게를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일대를 찾아 점심·저녁 메뉴 추천 미션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호는 '낙지꾸리'를 보고 "꼬챙이를 조금 핥아봐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해 형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시나리오 고르는 것보다 메뉴 고르는 게 더 어렵다"고 털어놔 본업과 식욕 사이 갈등을 드러낸다.

▲'핸썸가이즈' 부암동·서촌(사진제공=tvN)
차태현은 복대 투혼을 펼친다. 그는 이날 남도 한정식이 등장하자 "복대를 풀어볼까?"라며 본능에 충실한 먹방을 선보인다. 중학생 딸의 용돈 전화와 아내에게 포장을 제안하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김동현은 점심을 먹은 뒤 배부르다고 말했지만, 금세 저녁 메뉴 앞에서 "지금 공복이 됐다"고 말하며 식욕을 다시 드러낸다. 또 밥값 계산 퀴즈에서 "미국계 기업에 오래 있었다"며 UFC 경력을 언급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tvN '핸썸가이즈' 25회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