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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ASEA 2025' 배우 부문 수상 "'오징어게임 시즌 3' 많은 관심 기대"
입력 2025-05-30 08:45   

▲조유리 (사진제공=사진 = 웨이크원 제공, 네이버TV 영상 캡처)
조유리가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조유리는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이하 'ASEA 2025')에 출연했다.

이날 조유리는 먼저 'PRODUCER(프로듀서)' 상 시상자로 나섰다. 그는 "이렇게 글로벌한 시상식에 시상자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조유리는 수상자를 발표하며 축하했다.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로 시상식을 밝히는 조유리의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유리 (사진제공=사진 = 웨이크원 제공, 네이버TV 영상 캡처)
이어 조유리는 'THE BEST NEW ARTIST(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그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에 조유리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

수상 후 조유리는 "'ASEA'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늘 따뜻하게 도와주시고 챙겨 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또한 팬덤 GLASSY(글래씨)를 향해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유리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가수 조유리, 배우 조유리가 되겠다"며 "7월에 컴백하는데 좋은 노래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한 6월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 3'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ASEA 2025'에서 배우 부문 상이 새롭게 신설된 가운데, 조유리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김혜윤, 그리고 '옥씨부인전'·'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배우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조유리는 오는 6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대중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