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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김성균, 강릉 소머리국밥·소갈비 맛집→삼척 피문어·생골뱅이 숙회 선술집 탐방
입력 2025-05-30 20:55   

▲'전현무계획2' 소머리국밥(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김성균이 강원도 강릉 소머리국밥, 소갈비 맛집, 삼척 피문어 생골뱅이 숙회 선술집을 방문해 먹방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1회는 배우 김성균이 강원도에서 전현무·곽튜브와 먹트립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14년 전 김성균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엔 진짜 깡패인 줄 알았다"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 일화를 꺼냈고, 당시 김성균이 회식 참석을 요청해 쫄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균은 "너무 잘생긴 선배님인 줄 알았다"며 상반된 기억으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계획2' 소갈비(사진제공=MBN·채널S)

소머리국밥으로 시작된 강릉 먹방은 소갈비 맛집으로 이어지고, 김성균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간부식당 취사병 출신"이라고 답한 그는 실제로 자녀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는 '요잘남'이자 '사랑꾼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계획2' 피문어(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와 곽튜브는 삼척으로 이동해 현지 선술집에서 피문어와 생골뱅이 숙회를 맛보며 "살면서 먹은 골뱅이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에 곽튜브는 "삼척동자도 올 듯"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균과 전현무, 곽튜브가 함께한 강릉 먹트립의 모든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