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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출연진 창환·지원·수아·찬형·채은·상윤·제연·지민, 엽서 페어링…현커 향한 러브라인 재편
입력 2025-05-30 22:35   

▲'하트페어링' 출연진 지원(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현커'를 노리는 출연진 창환과 지원, 수아와 찬형, 채은, 상윤, 제연, 지민의 러브라인에 변화가 찾아온다.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페어링' 12회에서는 '엽서 페어링'을 통해 입주자 간 러브라인이 재편되며 새로운 전개가 예고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주자들이 이탈리아에서 작성했던 '엽서'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며 다시 한 번 운명의 데이트가 성사된다. 이 과정에서 15세 나이 차로 갈등을 겪었던 창환과 지원은 '엽서 페어링'을 통해 재회한다. 지원은 "오빠와 얘기해볼 수 있어서 기대됐다"라고 밝혔고, 창환은 "여러 가지 생각이 휘몰아쳤다"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수아는 찬형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하며 또 한 명의 데이트 상대를 고민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 찬형과 채은은 여전히 안정적인 호흡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윤과 제연, 지민 사이의 감정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 등 5MC는 지난 회차의 러브라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감상을 공유한다. 찬형과 채은의 연애를 두고는 "신혼부부 같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창환과 수아의 관계, 제연과 상윤·지민의 삼각 구도에도 각자 의견을 덧붙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엽서를 통해 다시 얽히기 시작한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마지막 입주자 수아의 선택이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하트페어링'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