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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앤틱거울', 신입 가왕 첫 방어전…청포도 에이드·플라이 투 더 문·운동회·용용 죽겠지 맞대결
입력 2025-06-01 17:55   

▲'복면가왕' 앤틱거울(사진제공=MBC)

가수 양파로 정체가 예상되는 '복면가왕' 앤틱거울을 상대로 청포도 에이드, 플라이 투 더 문, 운동회, 용용 죽겠지가 도전장을 내민다.

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왕좌에 앉은 신입 가왕 '앤틱 거울'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약 5개월 동안 왕좌를 지켰던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을 꺾고 새 시대를 연 가왕 '앤틱 거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가왕의 위엄을 드러낸 그녀가 2연승을 위해 어떤 선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커졌다. 첫 가왕 방어전부터 강력한 도전자들이 등장해 황금 가면을 두고 치열한 가창력 맞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가수 신효범의 마음을 훔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신효범은 연신 환호하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오늘 이분께 한 수 배웠습니다"라고 밝혀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신효범의 마음을 휘어잡은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 성시경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에 판정단의 환호가 이어지고, 그가 성시경이 인정한 수준급 실력의 아티스트임이 공개되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배우 박보검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바로 평소 각별한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찾아온 것이다. 특히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서로를 깊게 신뢰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자 판정단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수 박진영이 탐낼 공기 반, 소리 반 음색의 소유자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남다른 그루브와 독특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때 대세 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박진영 PD님이 무조건 캐스팅할 수 밖에 없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라고 밝히며 이 복면 가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과 깊은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이임을 밝혔고, 그와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