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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2' 8화 김재화·윤경호, 박준면 생일 파티 준비→보령 쪽파 수확
입력 2025-06-01 19:30   

▲'언니네 산지직송2' 8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니네 산지직송2' 완도 편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가 박준면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단호박 식혜도 나눠 마신다. 이어지는 보령 편에는 쪽파를 수확한다.

1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는 박준면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를 찾은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와 함께 사 남매가 역대급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저녁 식사 후에는 어마어마한 설거지를 걸고 '병뚜껑 게임'이라는 이름의 '설거지옥 게임'이 진행된다. 병뚜껑을 멀리 보내는 간단한 룰이지만, 게임에 약한 박준면은 시작 전부터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의심과 견제가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누가 설거지를 도맡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지는 생일 파티 준비 과정에서는 '눈치 100단' 박준면을 속이기 위한 사 남매의 007 첩보 작전이 펼쳐진다. 박준면을 자리를 비우게 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지만, 요지부동인 그의 태도에 계획은 난항을 겪는다. 임지연은 "저 언니 무서워서 뭘 하지를 못하겠어"라고 토로하며 속내를 드러냈고, 사 남매는 일촉즉발 상황 속에서도 파티 준비를 이어간다.

방송 후반부에는 사 남매와 게스트들이 완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함께하며 다양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임지연의 첫 떡볶이 도전과 염정아의 장칼국수, 막내즈 임지연과 이재욱의 달걀말이&간장전복버터구이, 윤경호와 염정아의 7시간 대장정 끝에 완성된 단호박 식혜 등이 소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충남 보령으로 무대를 옮겨 쪽파 수확에 나선 사 남매의 새로운 여정이 예고된다. 모두가 잠든 새벽, 배우 김혜윤이 '언니네'를 기습 방문하는데, 그 과정이 공개된다.

'언니네 산지직송2' 8회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