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제공=빅히트뮤직)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6월 20~26일 자)에서 30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이홉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개인 통산 여덟 번째 차트인 기록이다.

특히 제이홉은 2024년 들어서만 네 번째로 오피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LV Bag (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 ‘Sweet Dreams (feat. Miguel)’, ‘MONA LISA’에 이어 연이어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강력한 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Killin’ It Girl’은 메인 싱글 차트 외에도 ‘싱글 세일즈’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직후부터 음원 소비지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팬덤을 넘어 대중적 인기까지 끌어냈다는 평가다.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도 반응은 뜨겁다. 제이홉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6월 13~19일 자) 차트에서 ‘Killin’ It Girl (feat. GloRilla)’로 24위, 혼자 부른 솔로 버전으로 150위를 기록했다.

신곡 ‘Killin' It Girl’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느끼는 강렬한 끌림을 담은 힙합 장르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제이홉만의 매력을 살린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음악방송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