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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시간까지 하루도 남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을 기념해 피날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넷플릭스는 27일 오후 4시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 전편을 공개한다.

시즌3는 게임에 다시 참가한 '기훈'이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들어간 '프론트맨', 잔인한 게임을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오징어게임' 퍼레이드(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시즌3 공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과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특별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광화문에서 시작되는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로 막을 연다. 퍼레이드는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희'와 '핑크가드' 등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팬 이벤트가 열린다.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이병헌 등 '오징어 게임'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주역들이 참석해 마지막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팬 이벤트는 사전 응모제로 운영되며, 응모는 마감됐다.

현장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