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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키치한 무드의 로고 영상과 함께 '8:01'이라는 숫자가 담긴 뮤직 플레이어 형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통통 튀는 사운드와 아기자기한 레트로 그래픽이 어우러진 영상은 컴백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3월 두 번째 EP 'My Name Is...' 발매 이후 약 넉 달 만에 새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번 티징 콘텐츠 공개에 팬들은 다양한 해석과 예측을 쏟아내며 컴백 시점과 콘셉트에 주목하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이 의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지난 활동곡 'ShaLala(샤랄라)'로 봄 감성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여름 컴백에서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이마이네임은 올해 '한터뮤직어워즈'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5세대 대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능,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컴백과 함께 또 한 번의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소식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