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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또야 어디가?' 대구 1편 공개…출생신고서 발급
입력 2026-11-07 02:20   

▲'찬또야 어디가?' 이찬원(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출생신고서를 발급받고 거창 나들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찬원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 대구편' 1편을 공개했다. 앞서 이찬원은 '찬또야 어디가?' 콘텐츠를 통해 양평, 괴산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이찬원은 대구 본가로 넘어가기에 앞서 경남 거창군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 들렀다. 그는 "최근 출생신고서 열람·발급이 유행인데, 법원에서 만 30년 동안 보관 후 파기된다고 들었다"라며 "만 30세가 되기까지 약 한 달 반 남짓 남은 시점이라 자동으로 파기되기 전 발급받으러 왔다"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거창군청 무인발급기에서 기본증명서를 뗀 이찬원은 거창지원으로 이동해 자신의 출생신고서를 열람·발급받았다. 이찬원은 울산에서 태어났음에도 아버지가 자신의 본적인 거창군을 본적으로 삼게 하기 위해 거창까지 내려와 출생신고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작성한 서류를 마주한 이찬원은 30년 전 부모님의 젊은 시절과 당시의 마음을 헤아리며 감회에 젖었다.

출생신고서를 수령한 뒤 이찬원은 거창군청 주무관의 추천을 받아 인근 생태공원인 거창창포원을 찾았다. 스태프들의 입장료를 결제하고 공원에 들어선 그는 전통 그네를 타며 웃음을 안겼다. 또 시화전이 열리는 수변 데크길과 실내 열대 식물원을 둘러봤다. 망고나무와 바나나나무가 우거진 숲을 감상한 이찬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은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거창 일정을 마친 이찬원은 "기대 이상으로 힐링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행선지로 트롯 인생의 첫 출발점이자 20년 만에 다시 찾는 모교 대구 선원초등학교 방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