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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네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4'가 고척돔에서 개막한다.

NCT DREAM은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를 무대로 옮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스토리텔링 중심의 세트리스트와 SF 분위기의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밖에 그동안 발표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NCT DREAM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일 공연은 일본, 타이베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90여 개 상영관에서 실시간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된다. 이어 11~12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12일 공연은 일본 KNTV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로 이어지며, 추가 일정도 예고돼 있다.

한편,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