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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정규 12집 타이틀곡 'Express Mode'로 음악방송을 접수한다.

슈퍼주니어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Express Mode'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년 활동 내공이 응집된 '슈퍼주니어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Express Mode'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과 댄서블한 사운드가 결합돼 슈퍼주니어 특유의 쿨한 에너지를 강조한다. '1 step 2 step 3 step 4' 구간에서는 전진 동작을 활용한 카리스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슈퍼주니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멤버별 개성을 살린 동선과 제스처, 댄스 브레이크 등도 더해지며 슈퍼주니어의 멋의 결정판을 구성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긴 시간 쌓아온 퍼포먼스 완성도를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과거 데뷔 초 사용했던 '슈주버스'를 2025년 버전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정규 12집 단체 이미지로 래핑한 대형 버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지난 8일 발매 이후 전 세계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