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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PRIVACY'(프라이버시) 트랙 비디오 티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UN. K는 9월 1일 미니 4집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와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알앤비 미 (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창빈))을 발매한다. 27일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1번 트랙 'PRIVACY' 트랙 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무채색의 사무실 공간, 모두가 무표정한 얼굴로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목 끝까지 잠근 와이셔츠 단추와 각 잡힌 슈트처럼 정해진 질서 안에서 건조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중 휴대폰 진동이 울리듯 고요한 공간에 균열이 찾아오고 JUN. K는 변화를 감지한다. 텅 빈 도로 위 발생한 차 사고와 헝클어진 모습을 하고 분주한 사무실로 돌아온 JUN. K의 모습이 트랙 비디오 완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PRIVACY'는 레트로한 드럼 그루브가 돋보이는 R&B 장르로, JUN. K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이 서로만의 비밀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곡이 지닌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JUN. K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앨범명처럼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총 5곡에 실어 전한다. JUN. K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편 JUN. K의 반가운 컴백작 'Dear my muse'는 오는 1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