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작사가 변신-비즈엔터

엑소 수호, 작사가 변신

입력 2025-09-12 10:35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미니 4집 수록곡 'Golden Hour', 수호 감성 담은 브리티시 팝

▲엑소 수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수호가 신곡 'Golden Hour'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의 수록곡 'Golden Hour'를 소개했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한국어·영어 버전을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되며, 수록곡 'Golden Hour'에는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엑소 수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Golden Hour'는 청명한 피아노 선율에 다채로운 신스와 패드 사운드가 더해진 브리티시 팝 장르다. 가사에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황금빛 시간에 빗대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짧은 순간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수호는 2020년 첫 솔로 앨범 '자화상(Self-Portrait)' 이후 'Grey Suit', '점선면(1 to 3)' 등 세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다. 이번 앨범에서도 성숙해진 감성과 깊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Who Are You'는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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