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야구' 임상우(사진제공=스튜디오C1)
'불꽃야구' 임상우의 마지막 직관 경기가 홈구장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열린다. 이 경기 중계는 불꽃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튜디오 C1(시원)은 21일 오후 5시,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홈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상대는 유신고등학교 야구부다.
이날 맞대결은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스튜디오 C1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꽃 라이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해설위원과 캐스터의 실시간 중계가 포함된 '불꽃 라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의 주축 선수이자 단국대학교 내야수 임상우의 마지막 경기다. 임상우는 지난 17일 진행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6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상대 팀인 유신고에도 프로 지명자가 있어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NC)과 외야수 오재원(한화)이 각각 1라운드 전체 2, 3번으로 지명됐으며, 2라운드 전체 16번으로 kt 위즈에 내야수 이강민, 7라운드 전체 64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투수 이강민이 지명을 받았다.
명문 야구부 유신고등학교가 올해 최고 전력을 바탕으로 불꽃 파이터즈와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