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정(사진 제공 = 얼루어 코리아)
이호정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호정은 이번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얼굴을 꺼내들었다.
먼저 이호정의 도화지 같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짙은 눈빛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빈틈없는 비주얼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져가는 아름다움과 몽환적인 아우라가 물씬 느껴진 것. 이렇듯 이호정은 다양한 무드가 공존하는 콘셉트를 온전히 제 것으로 흡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이호정(사진 제공 = 얼루어 코리아)
이호정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그는 연기의 어떤 점이 재밌냐는 질문에 대해 "치열함, 특히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아요. 하나의 장면을 잘 찍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 큰 힘이 돼요. 그 치열함 속에서 제 몫을 다 해내고 기진맥진해서 집에 와 소파에 주저앉을 때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정(사진 제공 = 얼루어 코리아)
한편, 이호정은 올여름 안방극장을 책임진 JTBC '굿보이'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극 중 그는 강렬한 임팩트를 낳은 빌런 마귀 역을 완벽하게 소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배우로서 뛰어난 기량을 다시금 증명한 이호정. 그는 11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에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