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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1회(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곽튜브의 청첩장이 공개된다.

'전현무계획3'은 17일 군산 거리의 길바닥 먹방을 보여준다. 이날 '전현무계획3'의 전현무와 곽튜브는 생선구이 맛집 방문에 이어 단팥빵 투어에 나선다.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은 길거리 먹방의 리얼리티를 담은 먹큐멘터리로, 새로운 시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전국의 맛과 사람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첫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군산 거리에서 본격적인 길바닥 먹방을 선보인다. 결혼 청첩장을 건넨 곽튜브에게 전현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너마저... 진짜 가는구나"라며 허탈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지난 11일 진행된 곽튜브의 결혼식 영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시즌3 첫 끼는 '씹뜯맛즐'의 정석"이라며 생선구이 맛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도미, 병어, 갈치, 장대, 박대, 고등어 등 반건조 생선이 푸짐하게 구워진 생선구이를 맛보며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다. 식사 도중 곽튜브는 "새신랑 챙겨준 줄 알았는데 짬 처리한 거 아니냐"라며 전현무에게 장난 섞인 불만을 제기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날 전현무는 "군산은 내가 혼자서도 자주 오는 사랑하는 도시"라며 직접 추천한 단팥빵 맛집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갓 구워진 단팥빵을 폭풍 흡입하며 '군산 단팥빵 투어'까지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