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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상견례 마쳐" 깜짝 발언
입력 2025-10-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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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더한 정규 2집 '찬란' 예고

▲'편스토랑' 이찬원(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상견례 소식을 전했다.

이찬원은 17일 '편스토랑'에서 깜짝 발언을 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번에 띄웠다.

붐이 "이찬원이 부모님이 원하던 기쁜 소식을 전했다"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얼마 전에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운을 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이어 "앨범과 저의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덧붙이며 정규 2집 발매 소식을 위트 있게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거 예고편으로 쓰면 되겠다"며 폭소를 더했다.

이찬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한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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