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운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로운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보 속 로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장시율이라는 캐릭터처럼 외롭고 고독한 인물을 표현했다. 특히 밤길을 배회하는 모습을 담아낸 신에서는 유려한 표정과 포즈로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최근 종영한 ‘탁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운은 “’탁류’ 현장이 참 좋았다. ‘장시율’이라는 캐릭터로서도, 저라는 사람으로서도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라며 감독님을 비롯해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또한 입대를 앞둔 마음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의 30대, 40대가 무척 기대되고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거란 자신감이 있다. 정말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로운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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