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는 오는 11월 1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제3회 설악 파크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리조트가 여는 ‘설악 파크골프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객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야외 레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호리조트는 지난해 가을까지 두 차례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새 이름으로 단장해 가을 시즌 대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설악리조트 파크골프장은 약 1,300평 규모로,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돼 있다. 경사진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 설계가 특징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단풍이 붉게 물드는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라운드를 완성한다.

우승 팀에게는 금호리조트 전 지점 숙박권, 준우승 팀에는 금호설악리조트 숙박권 등을 비롯해 조식 뷔페 이용권, 사우나 이용권, 파크골프 공 등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참가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설악산 단풍을 배경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은 금호설악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이 계절의 즐거움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