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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현대판 신선 콘셉트 확장
입력 2025-11-03 13:18   

스트레이 키즈 방찬·리노·창빈·현진, 2차 개별 티저 공개

▲스트레이 키즈 리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방찬, 현진, 창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이 새 앨범 ‘DO IT’(두 잇) 두 번째 티저 포토를 통해 초월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개별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현대판 신선’ 콘셉트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이들은 이번 티저에서 화려한 파티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또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개된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의 개별 티저 포토에는 대저택을 배경으로 네 멤버가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제스처, 분할된 구도와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대판 신선’이라는 콘셉트를 한층 확장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1일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Holiday’, ‘Photobook’, ‘Do It (Festival Version)’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그룹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정의하는 새로운 장르의 음반으로, 그들만의 세계관과 음악적 비전을 집약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 ‘DO IT’은 오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