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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어리조트, 트리 점등식…크리스마스 시즌 개막
입력 2025-11-09 08:30   

현빈, 브랜드 앰버서더 위촉…연말 분위기 UP

▲솔레어리조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솔레어 리조트 운영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배첼러(왼쪽부터), 게임 총괄 담당 전무 사이러스 셰라팟, 파라냐케 시티 시장 에드윈 올리바레스, 관광부 차관 샤를린 바틴, PAGCOR 회장 겸 CEO 알레한드로 텡코, 블룸베리 리조트 건설 및 규제담당 부회장 도나토 알메다.(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필리핀 솔레어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통해 연말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솔레어리조트는 지난 5일 메인 로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을 열었다. 이날 마닐라 솔레어리조트에는 황금빛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고, 라이브 합창단의 목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마법 같은 분위기를 선사했다.

▲솔레어리조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솔레어리조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이번 행사에는 파라냐케 시티 시장 에드윈 올리바레스, PAGCOR 회장 겸 CEO 알레한드로 텡코, 관광부 차관 샤를린 바틴, 블룸베리 리조트 건설 및 규제담당 부회장 도나토 알메다, 솔레어 리조트 운영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배첼러, 게임 총괄 담당 전무 사이러스 셰라팟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필리핀 가수이자 그룹 캣츠아이 소피아의 엄마 카를라 게바라 라포르테자가 이날 점등식의 MC 및 공연을 펼쳤다. 또 발레 필리핀 무용수들의 우아한 무대와 앰배서더스 오브 크라이스트 챔버 싱어즈의 합창으로 감동을 전했다.

▲현빈이 솔레어리조트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특히 이번 시즌 솔레어리조트는 한국 배우 현빈을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표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현빈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세련된 이미지와 매력은 솔레어의 연말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리조트는 연말 시즌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피네스트라, 야쿠미, 레드 랜턴 등 레스토랑의 시즌별 메뉴와 연말 특선 뷔페, 애프터눈 티, 고급 와인과 유럽식 디저트, 전통 필리핀 간식이 담긴 고메 햄퍼를 제공한다. 또 ‘홀리데이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통해 손님들에게 럭셔리한 연말 경험을 선사한다.

▲솔레어리조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솔레어리조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사진제공=솔레어리조트)
축제는 시즌 내내 이어진다. 11월 15일부터 코로 레지나 코엘리와 앰배서더스 오브 크라이스트 챔버 싱어즈가 매주 주말 공연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산타클로스가 특별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솔레어리조트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와 따뜻한 필리핀 전통이 어우러진 솔레어에서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연말 시즌 방문객 모두가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