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혜리, 킥플립이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모았다.
아이브는 28일 웨이보를 통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대형 화재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라며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 지원 의사를 전했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며 모두의 평안을 기원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전달된 기부금은 현지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배우 혜리도 같은 날 희망브리지를 통해 2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콩 화재로 희생한 소방관과 시민들을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큰 슬픔을 겪는 유가족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해당 성금이 유가족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킥플립 역시 웨이보를 통해 홍콩 월드비전에 1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고 공개했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 제공, 심리치료 지원 등에 쓰인다. 킥플립은 "사랑하는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이 애도를 표한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