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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문정희 흑돼지 수육·깻잎페스토·마만두 레시피 공개
입력 2025-12-05 20:20   

▲‘신상출시 편스토랑’ 문정희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문정희가 흑돼지 수육, 깻잎페스토, 마만두 레시피로 박효주와 박솔미를 사로잡는다.

5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문정희가 박효주와 박솔미를 집으로 초대, 직접 만든 흑돼지 수육, 깻잎페스토, 마만두 요리를 대접한다.

문정희는 “오늘 손님을 초대했다.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라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도 분주히 움직여 자꾸만 카메라를 앵글을 탈출하는 문정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문길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지직송 문길동’ 문정희가 손님 초대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오일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셀캠을 찍으며 오일장을 분주하게 돌아다닌 문정희는 “너무 재밌다”라며 한껏 흥분한 듯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문정희 (사진제공=KBS 2TV)
그런가 하면 이날 문정희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흑돼지로 특별한 수육을 만든다. 지난 주 시어머니의 비법이 담긴 양지수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문정희의 두 번째 수육. 특히 이번 수육은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

문정희는 절친, 배우 박솔미와 박효주에게 “만두를 빚는 게 우리 집 룰이야”라며 만두 빚기 미션을 줘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와 박효주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만두 빚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3인방은 푸짐하게 차려진 메뉴들은 폭풍흡입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편셰프 선배 박솔미는 문정희의 수육에 엄지를 번쩍 세우기도. 과연 20년지기 절친 박솔미, 박효주를 사로잡은 문정희의 특급 요리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어 여배우 3인방의 수다 파티도 시작됐다. 그중 문정희와 박솔미는 서로의 인생 첫 영화를 함께한 사이라고.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솔미는 “난 언니(문정희)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고, 심상치 않았던 문정희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반면 박효주는 “나는 언니(문정희)가 너무 모범생 같았어”라고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고. 그들이 문정희의 첫 인상을 극과 극으로 느낀 이유는 무엇인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여배우 3인방의 솔직 화끈한 수다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