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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주사이모 의혹 논란 해명 "불법 시술 아냐"
입력 2025-12-20 01:25   

▲전현무(사진제공=SBS)

전현무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해명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9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전현무의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전달하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이다. 당시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진행했다.

SM C&C는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이동 중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며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분명히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현재의 논란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장면만 온라인상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이 확산되지 않도록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