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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홍석천, 딸 상견례 앞두고 긴장…자녀 둔 아빠 마음
입력 2026-03-09 21:57   

▲'조선의 사랑꾼' 홍석천(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홍석천이 딸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치른다. 홍석천은 이혼한 누나의 자녀를 입양한 바 있다.

9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의 상견례를 위해 기차에 오른 홍석천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먼저 공개된 영상 속 홍석천은 평소의 당당한 모습과 달리 마시던 커피를 흘리는 등 초조해하는 면모를 보였고, 곁을 지키던 딸이 그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석천은 딸의 질문에 "상대 집안은 나를 너무 잘 아는데 나는 그쪽을 모르니 오디션을 보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딸 역시 "시부모님 될 분들이라 떨리는 것 아니냐. 나도 긴장된다"며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저 같은 사람을 처음 봤을 것 아니냐. 나를 맞이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기에 긴장할 수밖에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는 자신의 사회적 입지보다 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아버지'로서의 진심을 드러냈다.

앞서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법적 아버지가 됐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겪는 홍석천의 특별한 상견례 여정은 9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