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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심사위원급 유명 도전자 18인 정체 공개
입력 2026-03-11 21:39   

▲'무명전설' 3화(사진제공=MBN)

'무명전설'이 베일에 싸여있던 유명 참가자 18인의 정체를 공개한다.

11일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는 4·5층을 차지한 유명 참가자들이 가면을 벗고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진행된 1~3층 무명 도전자들의 경연에 이어, 이미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한층 치열한 랭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타 오디션 심사위원 제안을 거절하고 도전자로 나선 가수를 비롯해 천만 배우, 원조 청량돌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속출한다. 특히 데뷔 36년 차 레전드 가수가 생애 첫 오디션 출격을 알려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해당 도전자는 "기성 가수가 설 곳이 없다"며 "영원한 현역으로 남고 싶다"는 절박한 심경을 전해 프로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동료 가수와의 재회에 따른 감동의 순간도 포착됐다. 탑프로 아이비는 20년 전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가수의 등장에 눈물을 쏟으며 "기분이 묘하다"고 오열해 해당 도전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과거 오디션 톱5 출신임에도 "사랑이 거품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초라해졌다"며 23kg을 감량하고 독기를 품은 참가자의 무대도 공개된다.

평가 방식은 더욱 가혹해진다. 절대 평가였던 무명 선발전과 달리, 이번 '유명 선발전'부터는 국민프로단 점수를 합산한 상대 평가인 '랭킹전'이 도입된다. 관객 점수가 당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이변과 순위 뒤집기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 가수들의 합류로 본격적인 서열 전쟁이 시작될 '무명전설' 11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