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8' 권정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8' 10CM(십센치) 권정열이 마지막 4라운드에서 2표 차이로 우승했다.
권정열은 28일 JTBC '히든싱어8'에 여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권정열은 오프닝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십센치 노래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라운드에서 100표 중 99표를 받아 우승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라운드 미션곡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였다. 권정열은 1라운드에서 한 표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가장 권정열 같지 않은 사람으로 2표를 받았다. 1등을 하긴 했지만 "0표 받겠다"는 약속에 실패해 '히든싱어' 헌정송을 쓰기로 했다.
2라운드는 '너에게 닿기를'이었다. 권정열은 2라운드에서도 권정열 같지 않은 사람으로 10표 밖에 받지 않아 1등을 했다. 그런데 1라운드보다 8표를 더 받아 권정열을 불안하게 했다.
3라운드에서는 '스토커'를 불렀다. 권정열은 4표만 받아 1등을 했고, 원조가수가 1~3라운드 모두 1등하는 기세를 보여줬다.
4라운드의 미션곡은 '그라데이션'이었다. 그런데 4라운드에서 반전이 펼쳐졌다. 2번 통에서 권정열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연예인 판정단 대다수는 권정열이 3번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최종 투표 결과, 78표 중 40표를 받은 권정열이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