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또 클럽' 3기 박보영, 이선빈, 강훈 등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마니또 미션을 수행한다.
29일 방송되는 '마니또 클럽' 9회에서는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의 개별 마니또 미션과 울산 워크숍을 위한 첫 완전체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강훈과 황광희는 대치 상황을 펼친다. 강훈은 황광희에게 실물 없는 배달 상품권을 선물하기 위해 근거리 무선 통신인 '에어드롭' 전달 작전을 세운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종이봉투를 뒤집어쓴 채 "이판사판으로 가겠다"며 접근한 강훈은 불과 2m 거리까지 좁히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한도전' 추격전으로 다져진 황광희의 예리한 촉에 가로막혀 유리문을 사이에 둔 긴박한 대치가 이어진다. 결국 강훈은 황광희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치는 초강수를 둔다.
이선빈은 8년 지기 절친 박보영을 속이기 위해 말 인형탈을 쓰고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한다. 박보영의 생일 파티 초대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는 등 200% 리얼한 연기를 펼친 이선빈은 "제 마니또예요?"라는 박보영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요란한 수신호로 위기를 넘긴다. 박보영은 이선빈의 정체를 모른 채 "마니또가 내향형인 것 같다"고 추측해 폭소를 자아낸다.
차태현은 강훈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딸과 딸 친구를 비밀 요원으로 투입하는 '소녀팬 작전'을 개시한다. 그는 요원들에게 "선물 투척하고 튀어라", "걸리면 모르는 사이"라고 당부하며 현실 부녀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지시를 내린다.
박보영은 소속사를 설립한 차태현을 위해 직접 명패 제작에 나선다. 잠입 작전을 위해 공동 대표인 조인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가 하면, 차태현의 아내에게까지 조언을 구하며 '찐친' 인맥을 총동원한다. 황광희 역시 고교 시절 응원단 경력을 살려 완두콩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이선빈을 위한 역대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개별 미션을 마친 3기 회원들은 울산행 기차에서 첫 완전체 만남을 가진다. "우리 가족들 아니냐"며 반가움을 드러낸 이들은 2박 3일 워크숍을 앞두고 서로의 마니또를 밝혀내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에 돌입한다.
MBC '마니또 클럽' 9회는 29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