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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승률 100% 승부사 성희주
입력 2026-04-15 10:12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사진=MBC)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승부욕 넘치는 캐릭터 성희주로 분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는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재벌 성희주 역을 맡아 주도적인 서사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중이다.

극 중 성희주는 서출이라는 배경 때문에 겪는 주변의 멸시와 험담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불공평한 상황 앞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내는 집념은 캐릭터의 승부사 기질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이안대군의 거듭된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알현을 신청해 결국 만남을 성사시키는 등 남다른 끈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영리함이 돋보였다. 이안대군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불거진 스캔들을 적극적으로 이용, 역으로 이안대군을 설득해 청혼 승낙까지 받아내는 쾌거를 거뒀다.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성희주의 당찬 행보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아이유의 열연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대중의 관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노련하게 표현하는 한편, 눈빛 연기로 인물의 내밀한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안대군과의 관계에서는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계약결혼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운명 개척기에 돌입한 아이유의 활약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