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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7년 만의 도쿄돔, 日 5대 스포츠지 헤드라인 석권
입력 2026-04-18 16:20   

▲방탄소년단(사진 출처 = 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7년 만의 완전체 공연으로 현지 주요 매체의 헤드라인을 석권했다.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 일본 5대 스포츠지는 17~18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WORLD TOUR ARIRANG IN TOKYO’ 콘서트를 1면에 대서특필했다. 도쿄돔 인근 편의점에서는 관련 신문이 이른 오전부터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지 매체들은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성사된 완전체 무대의 의미와 아미(ARMY)의 열광적인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방탄소년단 일본 신문 헤드라인(사진 출처 = 빅히트 뮤직(하이브))
이런 관심은 음반 판매로 이어졌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3월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어서며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발매 단 11일 만에 거둔 성과로 일본과 해외 앨범을 통틀어 올해 첫 번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수여한 작품이 됐다.

차트 지표에서도 ‘BTS 열풍’은 거세다.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 10위권 내에 신곡 ‘2.0’과 ‘Hooligan’을 비롯해 ‘Butter’, ‘Dynamite’ 등 총 5곡이 진입하며 신구곡의 조화로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송 글로벌 차트를 4주 연속 석권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5위, 싱글 차트 25위에 나란히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