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사진출처 = KISAS 캠프 )
김형석은 옥스퍼드대학교 방문교수 활동 당시 수행한 예술·인문학·AI 융합 교육 연구를 기반으로 초·중학생 대상 융합 교육 프로그램 'KISAS(Korea International Space for Arts and Science)'를 기획했다. 음악을 기능 훈련이 아닌 사고 체계의 도구로 접근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했다.
앞서 김형석은 2024년 7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등록된 자작곡 1500곡의 저작권을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연구용으로 옥스퍼드 연구팀에 무상 기부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옥스퍼드대 정치국제관계학부 에드 브룩스 교수,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와 'K-pop 캐릭터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K-pop의 서사 구조를 학술화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KISAS는 해당 연구 자산들을 청소년용 합숙 캠프 형식으로 풀어내 예술, 인문학, 과학을 융합해 가르친다.
김형석은 "옥스퍼드에서 강연하고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것도 가치 있었으나 진짜 교육은 교실에서 완성된다. KISAS는 연구를 실천하는 현장"이라고 전했다.
'KISAS 1기 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9박 10일간 경기도 안성 중앙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