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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숨겨둔 손현주 막내딸 고백…전혜진과 본격 대립
입력 2026-06-15 00:13   

▲'신입사원 강회장' 6화(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이 손현주의 막내딸임을 밝히고 차기 회장 후계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

14일 방송된 JTBC '신입사원 강회장' 6회에서는 최성솔루션 출범 성공으로 차기 회장 자리를 굳혀가던 강재경(전혜진 분)이 뜻밖의 폭로와 반격에 부딪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후계 경쟁에서 밀려난 강재성(진구 분)은 아내 나은세(이서안 분)에게 과거 강재경이 장인 강용호(손현주 분)를 베개로 눌러 코마 상태에 빠뜨렸던 현장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약점을 쥔 나은세는 최성물산 전무로 취임하며 강재경과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에 돌입했다.

강용호의 영혼이 빙의된 황준현(이준영 분)은 배다른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 감사팀 출신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와 함께 태하그룹 나병모(정재성 분) 회장이 공들이던 율리비아 리튬 광산 채광권을 가로채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미국 채광 업체를 인수한 이들은 현지 총리에게 나회장의 사기 계약 실체를 폭로했고 강방글의 순발력을 더해 계약까지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영권 승계를 목전에 둔 강재경은 남편 민석도(권해성 분)의 의심에도 안하무인 태도를 유지했으나, 이들의 대화를 시어머니 조선희(윤유선 분)가 엿들으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병실을 찾은 조선희는 사위가 강회장에게 수면제를 투여하는 현장까지 직접 목격하고 절망과 분노에 휩싸였다.

조선희는 진실을 덮는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강재경의 차기 회장 추대를 결정짓는 이사회 날 단상에 올라 강재경의 회장 취임을 반대했다. 조선희는 강회장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어 곧 깨어날 것이라며 당분간 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준현과 함께 이사회장에 나타난 강방글은 임원진 앞에서 "강용호 회장님 막내딸 강방글입니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당당히 공표했다. 강재경의 악행을 알고 각성한 조선희와 강방글이 황준현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반격의 서막을 올리면서 향후 최성그룹을 둘러싼 후계 구도는 예측 불허의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황준현, 강방글과 강재경의 대립 구도가 첨예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나병모가 강재경을 만나 강방글을 대신 처리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강용호가 "내 딸 건드리면 싹 다 죽는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예고편이 마무리 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