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 김민하(사진출처=애플TV)
'파친코' 김민하가 낯선 일본 땅에서 새 생명을 맞이하고, 윤여정의 손자 솔로몬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파친코' 6화에서는 출산을 앞둔 젊은 선자(김민하 분)와 옛 인연의 전화를 받고 흔들리는 솔로몬(진하 분)의 이야기가 교차한다.
집안의 빚을 대신 갚은 선자(김민하 분)로 인해 가장의 자존심이 상한 요셉(한준우 분)은 선자와 아내 경희(정은채 분)에게 날을 세운다. 이삭(노상현 분)은 방황하는 한 청년을 만나 일본에 착취당하는 조선인들의 고통을 전해 듣고, 자신이 마주한 현실의 의미를 깊이 곱씹는다.
예정일보다 일찍 산고가 시작된 선자는 경희와 이웃의 도움 속에서 출산에 임한다. 곁을 지키려던 이삭이 집을 나선 사이, 선자가 새 생명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이삭과 요셉 형제는 일본 순사들의 무차별적인 검문을 마주하며 재일조선인이 처한 현실을 절감한다. 자식만큼은 당당하게 살게 하고 싶다는 이삭의 다짐과, 모든 것을 잃었다는 자괴감에 시달리는 요셉의 비애가 형제의 대비를 통해 짙게 드러난다.
현재 시점에서는 솔로몬에게 다급한 전화를 건 옛 인연 하나의 사연이 펼쳐진다. 조센징이라 불리며 차별받았던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이 함께 그려지며, 재일조선인이 겪은 아픔을 다시 한번 짚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