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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국악부터 댄스까지…'쇼맨십 시즌2' 부산콘 성료
입력 2026-07-07 01:30   

▲박지현 '쇼맨십 시즌2' 부산 콘서트(사진출처=쇼7)

가수 박지현이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쇼맨십 시즌2'의 열기를 이어갔다.

박지현은 4~5일 부산 KBS홀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부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약 15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박지현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지현 '쇼맨십 시즌2' 부산 콘서트(사진출처=쇼7)

마이클 잭슨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우리는 된다니까' 무대로 오프닝을 연 박지현은 '나야나', '바다사나이', '녹아버려요'를 연이어 선보이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애간장'과 '기도'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한 후, 객석 인터뷰 코너를 통해 현장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회차별로 변화를 주어 재미를 더했다. '갈무리', '밤안개'에 이어 4일에는 'Swing Baby(스윙 베이비)'를, 5일에는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각각 무대에 올렸다. 트럭 세트와 확성기를 활용한 '만물트럭' 무대로 연출의 다양성을 넓혔으며, 한복 쾌자를 착용하고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쓰리랑', '망부석', '못난놈' 등 국악 메들리로 가창력을 증명했다.

▲박지현 '쇼맨십 시즌2' 부산 콘서트(사진출처=쇼7)

공연 후반부에는 '무', '그대가 웃으면 좋아', '비나리', '님은 먼곳에', '명자!' 등을 비롯해 '이유같지 않은 이유', 'Gimme Gimme(김미 김미)', '잘못된 만남'으로 구성된 나이트클럽 메들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본 공연 종료 후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환희', '이제는', '초대장'을 연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박지현 '쇼맨십 시즌2' 부산 콘서트(사진출처=쇼7)

박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부산 공연을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공연도 더욱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쇼맨십 시즌2' 부산 콘서트(사진출처=쇼7)

'미스터트롯2' 선 출신인 박지현은 '트랄랄라 유랑단',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1월 첫 미니앨범 '오션(OCEAN)'에 이어 지난 2월 정규 1집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 공연을 마친 박지현은 오는 18~19일 성남에서 전국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