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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 체포, 김대명·이상희 처절한 이별
입력 2026-07-25 21:15   

▲'결혼의 완성' 7회(사진출처=KBS2)
‘결혼의 완성’ 사이코패스 빌런 부부 김대명과 이상희의 처절한 이별 순간이 그려진다. 또 남궁민이 아내를 구출 후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결혼의 완성’ 7회에서는 수술을 마친 직후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갇히는 강태주(남궁민 분)의 충격적인 수감 현장과, 노만희(김대명 분)·김경애(이상희 분) 부부의 비극적인 이별 순간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방송된 ‘결혼의 완성’ 6회에서는 강태주가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했던 노만희의 거주지를 급습해 구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차를 몰고 도망치던 중 노만희에게 역습을 당하는 ‘분노의 삽자루 피습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특히 노만희의 아내 김경애가 부상을 입고 고통받는 와중에도 “빨리 가서 죽이라고!”라며 광기를 폭발시키는 모습이 담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 8.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방송될 7회에서는 납치부터 살인까지 가책 없이 저질러 온 사이코패스 빌런 부부 노만희와 김경애의 처참한 오열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 김경애를 바라보며 피범벅이 된 채 절규하는 노만희와 눈물 속에 괴로움과 독기를 함께 뿜어내는 김경애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결혼의 완성' 7회(사진출처=KBS2)
그동안 극악무도했던 이들 부부가 어째서 이토록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부부의 진짜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피습 후 응급 수술을 받은 강태주가 회복할 겨를도 없이 경찰들에 의해 손에 수갑이 채워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얼굴 곳곳에 상처가 가득한 아내 고세윤은 수갑을 찬 채 끌려가는 남편 강태주를 말없이 바라보고, 강태주 역시 철창 너머로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낸다.

아내를 목숨 바쳐 구했음에도 도리어 납치 용의자로 유치장에 수감된 강태주의 숨겨진 사연과 차갑게 원망이 서린 듯한 고세윤의 시선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부부 관계가 이대로 봉합 불능의 파국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