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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신안 민어 한상
입력 2026-09-07 21:30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한국기행'이 신안 임자도 이자홍 셰프의 민어 한상을 만난다.

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국내 최대 민어 산란처로 꼽히는 전남 신안군 재원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민어 잡이 현장을 조명한다.

예부터 '민어의 고향'으로 불려 온 재원도는 최근 어획량이 줄어들며 민어의 귀함이 더욱 커진 곳이다.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함옥규 선장은 어탐기에 민어가 잡히지 않자 전통방식인 대나무 장대를 바닷속에 꽂아 민어의 울음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위치를 탐색한다. 소리가 들리는 지점에 400m 길이의 그물을 내린 끝에 씨알 좋은 민어 8마리를 건져 올리는 데 성공한다.

귀하게 잡힌 민어는 인근 임자도의 한 횟집으로 옮겨져 다채로운 요리로 탄생한다. 이자홍 셰프가 선보이는 민어 한 상은 데친 껍질부터 도톰한 회, 뽀얀 뼈 국물, 그리고 별미로 꼽히는 부레까지 버릴 것 없는 구성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