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4' 전현무, 곽튜브, 곽범, 김지유가 전주 우족탕&우설 수육, 물갈비 노포를 차례로 찾았다.
1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2회에서는 전북 전주를 방문해 60년 내력의 우족탕 식당과 물갈비 전문점을 방문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이 집은 모를 것"이라며 전주 토박이들도 가보지 못한 60년 전통의 우족탕 노포로 일행을 이끌었다. 곽범과 김지유는 가게 위치에 놀라워하며 직접 섭외에 동참했다. 주문 과정에서 수육 크기를 고르던 중 전현무는 "사실 우리가 악연으로 시작된 사이"라고 털어놨다. 곽범 역시 과거 KBS2 '개그콘서트' 활동 시절 전현무의 '무큐리' 캐릭터에 밀려 출연 기회를 놓쳤던 일화를 밝히며 아쉬웠던 순간을 소환했다.
이들은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된 머릿고기, 족심, 턱살과 특수 부위를 마주하며 시식에 돌입했다. 곽튜브가 망설임 없이 젓가락을 움직인 반면 전현무는 낯선 식재료 앞에서 갈등했다. 메인 메뉴인 우족탕과 수육이 나오자 간 맞추기를 둘러싼 실랑이가 벌어졌다. 곽범과 김지유가 소금을 더하는 사이 전현무는 "우족탕에 소금 안 넣으셨죠?"라며 주변 손님들에게 물었으나 손님들은 "조금 넣었다. 깍두기 국물을 넣어야 진국"이라고 조언해 전현무 역시 국물을 넣어 식사를 마쳤다.

이어 일행은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인 물갈비 식당으로 향했다. 곽범은 "전주에만 있는 갈비"라며 원조 물갈비 식당으로 안내했으나, 본점이 재료 소진으로 마감돼 분점으로 긴급히 발길을 돌렸다. 이동 중 곽범은 13세 장녀가 서울 홍대 거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일화를 밝히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식당에 도착해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출연진 사이에선 그림 대결이 펼쳐졌다. 곽범이 기안84와 같은 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전현무와 곽범의 '김지유 초상화' 맞대결이 성사됐다. 완성본을 마주한 김지유는 "기분이 안 좋아진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국물이 끓어오르자 곽범은 졸임 타이밍을 확인한다는 핑계로 혼자 고기를 계속 건져 먹었다. 참다못한 전현무가 "화가 나서 안 되겠다"라고 분통을 터뜨리자 곽범은 그제야 일행에게 시식을 권했다. 식사 말미에는 이성에게 호감을 사는 행동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지유가 '무릎 플러팅'을 재현하자 전현무는 "내 발 위에 상대 여성이 올라왔던 적이 있다"라며 과거 경험을 꺼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