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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벌X형사2' 안보현, 유승호 아지트 발견 직후 기습→절체절명 위기
입력 2026-09-18 23:50   

▲'재벌X형사2' 13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유승호의 연쇄살인 증거가 은닉된 비밀 작업실을 찾아냈으나 괴한의 기습을 당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유성원(유승호 분)의 범행 증거를 확보한 뒤 불길 속에 갇히는 진이수(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성원의 살인 공범으로 지목된 황종수(김재록 분)는 폐건물 공사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감행해 사망했다. 유성원의 모친이자 UBS미디어 그룹 회장인 정태선(김혜은 분)은 방송을 이용해 해당 사망 사건을 비롯한 의혹의 배후로 진이수를 지목하며 여론 공세를 폈다.

경찰 수뇌부가 강력 1팀 전원에게 근신 처분을 내리자 진이수가 직접 나섰다. 진이수는 정태선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경찰 고위 간부 권태균(류태호 분)의 비위가 담긴 CCTV 영상을 들이밀며 팀원들의 징계를 취소시키는 조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찰복을 벗은 진이수는 주혜라(정은채 분)에게 팀을 지켜달라고 당부한 뒤 독자 추적을 선언했다.

이후 진이수는 정태선의 집무실로 찾아가 순금 수갑 두 개를 내던지며 "나중에 죗값 치르고 자수하고 싶어지면, 아드님이랑 하나씩 사이좋게 손목에 차고 오시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정태선과 유성원의 대화를 도청해 유성원이 출국을 시도한다는 사실과 비밀 공간의 위치를 알아냈다.

유성원의 아지트 지하실로 진입한 진이수는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유류품과 끔찍한 현장 사진, 기괴한 조형물로 가득 찬 살인 흔적을 확인했다. 진이수의 연락을 받은 강력 1팀은 공항으로 출동해 비행기 탑승 직전의 유성원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작업실 밖으로 빠져나오려던 진이수는 정태선의 수하 한종현(문진승 분)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졌다. 정태선의 "같이 태워"라는 지시에 따라 범행 증거들과 함께 작업실에 갇힌 진이수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재벌X형사2'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