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3일 방송되는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풍요로운 풍경과 주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조명한다.
여정의 시작점인 조양각에서는 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인 명주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신명 나는 풍물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만기도 이들과 함께 명주농악 현장에 동참한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영천시 임고면의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는 은퇴한 경주마를 승용마로 훈련시키는 청년 조련사 김경연 씨를 만난다. 평균 수명이 20년 이상인 말들이 약 5세 전후로 경주마 생활을 마친 뒤 새로운 용도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한약재 집산지로 이름난 영천의 특징을 살린 관광시설 영천한의마을도 방문한다. 보현산과 채약산 등지에서 산출되는 약초와 유통 입지를 바탕으로 조성된 이곳은 한방 역사 교육 및 사상체질 검사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북안면 마동 마을에는 약 350년의 역사를 지닌 돌할매가 위치해 있다. 소원을 빌기 전후로 돌을 들어 올렸을 때 무게감의 변화로 성취 여부를 점치는 전통 민속 현장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염원이 모이는 지역 명소다.
마지막으로 투병 생활 속에서 보리떡 카페를 운영하는 전미숙·김성용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과거 경북 씨름대회에서 활동했던 전미숙 씨는 9년 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친정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생막걸리와 누룩, 보리를 활용한 보리떡을 만들며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