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정보석이 ‘10월의 살림남’으로 출연한다.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일상을 한 달에 한 번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 은지원이 “홍콩에 장국영이 있다면 한국에는 정보석이 있었다”라며 정보석의 리즈 시절을 언급한다.
이요원과 베이비 돈 크라이 이현은 역시 변함없는 ‘조각 미모’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팬심을 고백하며 환호한다. 정보석은 “집에서는 별명이 못난이었다”라면서도 “시트콤 덕분에 여전히 초등학생들에게도 사인 요청을 받는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정보석은 성북동 자택 1층 사무실로 출근해 화장품 브랜드 CEO로서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MZ세대 디자인 팀장과 모델 선정을 두고 티격태격 직장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판교 신제품 개발 미팅에서는 180도 다른 냉철하고 꼼꼼한 눈빛으로 회의를 주도한다. 더불어 스케줄 조율을 맡아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아내를 향해 “저한테만 안 친절하다. 카메라 앞이라 이미지 관리하는 것”이라며 유쾌한 폭로전을 펼친다.
또 둘째 아들이 운영 중인 제빵소를 기습 방문해 매장 불시점검에 나선 정보석은 자식들을 엄격하게 키웠던 미안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아들이 “인사 안 했다고 집에서 1시간 쫓겨난 적도 있다”라며 과거 서운함을 고백하자, 은지원 역시 “아버지 들어오시기 5분 전부터 문앞에서 대기했다. 하도 맞아서 친부모가 맞나 싶었다”라며 하소연을 보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