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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손현주와 위태로운 공존 속 완벽 수술 예고
입력 2026-10-10 21:45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출처=SBS)
‘닥터X’ 김지원과 손현주 사이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 2회에서는 '용병 의사' 계수정(김지원 분)과 신임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그려진다.

앞서 1회에서는 구서대학교병원에 임시 파견된 계수정이 쓰러진 원장을 대신해 위험천만한 수술을 성공시키고도 해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병원장으로 취임한 부승권이 계수정을 정식 재고용하며 새로운 파란을 알렸다. 하지만 부승권이 계수정을 가리켜 "어차피 자르면 되는 꼬리"라고 말하며 이력서를 구기는 반전 모습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2회 스틸 속 두 사람의 팽팽한 탐색전이 눈길을 끈다. 의사들이 모인 컨퍼런스 자리에서 당당하게 손을 들고 소신 발언을 이어가는 계수정과, 그런 계수정을 유심히 지켜보는 부승권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또한 수술실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계수정과, 참관실 유리 너머로 그를 차갑게 내려다보는 부승권의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두의 경계 속에서 계수정이 또 한 번 완벽한 수술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를 곁에 두고 이용하려는 부승권의 진짜 의도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