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이 책거리, 자개 찬합, 백자 청채 보상화문 접시 등을 감정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코미디언 김한국, 조수연, 심문규가 쇼감정단으로 출연해 장원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승부욕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첫 번째 의뢰품으로는 화려한 채색과 다채로운 기물이 묘사된 '책거리'가 등장한다. 사랑방의 모습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이 그림은 기존 책거리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소재가 함께 묘사되어 의뢰품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명칭부터 소재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거리의 진짜 가치가 베일을 벗는다.
이어 영롱한 빛깔을 자랑하는 '자개 찬합'이 소개된다. 화려한 외관과 달리 반전의 용도로 쓰였다는 사실과 함께 독특한 조합의 문양이 수놓아져 감정단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공예를 바탕으로 한 특정 제작처가 밝혀지며 K-나전칠기의 진면목을 확인시킬 예정이다.
▲백자 청채 보상화문 접시(사진출처=KBS1)
마지막으로는 손바닥 크기의 '백자 청채 보상화문 접시'가 공개된다. 문양만 청화로 그리는 일반적인 청화백자와 달리 표면 전체가 청화로 뒤덮인 희귀한 기법이 적용됐으며, 흔히 볼 수 없는 화려한 꽃문양까지 더해져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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