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부터 첩혈쌍웅까지 ‘홍콩 굿테이크'
▲‘홍콩 굿테이크’ 캠페인 촬영 명소 (사진출처=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영화와 드라마 속 촬영지를 따라 도심을 탐방하는 신규 시네마틱 여행 캠페인 ‘홍콩 굿테이크(Hong Kong Good Take)’를 선보였다.
홍콩관광의 이번 캠페인은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려 온 홍콩의 문화적 헤리티지를 활용해 영화 및 드라마 50편에 등장한 100곳 이상의 명소를 주변 관광자원, 지역 문화, 미식과 결합해 소개한다. 관광객들은 올드타운 센트럴, 삼수이포, 야우마테이 등 지역별 테마 코스를 통해 도심 번화가부터 해안 산책로까지 스크린 속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홍콩 굿테이크’ 캠페인 (사진출처=홍콩관광청)
주요 촬영지로는 영화 ‘다크 나이트’의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러시아워 2’의 할리우드 로드, ‘콜드 워’의 추격전 무대인 스타페리 선착장이 포함됐다. 또 영화 ‘연지구’ 속 만모사원과 ‘첩혈쌍웅’의 결투 배경이 된 임틴차이 섬 마을 등 명작 속 장소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장국영과 매염방의 발자취를 밟아보는 전용 테마 콘텐츠와 브로드웨이 시네마테크, 스타의 거리, 홍콩필름아카이브 등 영화 역사 명소도 함께 조명한다.
홍콩관광청은 향후 스크린 속 대표 음식을 통해 식문화를 소개하는 ‘테이스트 홍콩 스루 시네마’ 미식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해 촬영지와 현지 식당을 결합한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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