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지(사진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지난 5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정인지는 극 중 공미영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고모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유의 개성과 온기를 녹여낸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고 기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정인지는 솔직한 화법과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장면에 생동감을 더하며 공미영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대사의 강약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재치 있는 표정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그간 선 굵은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온 정인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힘을 뺀 편안하고 친숙한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이뤄냈다. 기존 연기적 틀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방향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점에서 평가가 더해진다.
정인지는 “‘내가 떨릴 수 있게’를 보는 내내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 설렘과 재미를 느꼈다. 연수가 달이와 알콩달콩하고 귀여운 연애를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청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정한 마음을 가진 좋은 스태프·배우분들을 많이 만난 촬영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께서도 재밌게 봐주셨길 바란다.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