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와이프 케이티와 아기 부모됐다…혼인신고 5개월 만-비즈엔터

송중기, 와이프 케이티와 아기 부모됐다…혼인신고 5개월 만

입력 2023-06-15 01:20

▲송중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사진제공=JTBC,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SNS)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 5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송중기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 혼인신고 당시 손더스는 임신 상태였다.

송중기는 이날 밤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라며 "건강한 아들"이라고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빠가 된 그는 "아이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났다"라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기뻐했다.

더불어 "전 배우답게 그리고 저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송중기는 갓 태어난 아이가 부모의 손가락을 꼭 쥐고 있는 흑백 사진도 함께 올렸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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