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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이준혁, 시크한 아우라 [화보]
입력 2023-06-23 13:45   

▲이준혁(사진=맨 노블레스)
‘범죄도시3’배우 이준혁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3일 기준 누적관객 수 92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를 통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 가이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준혁(사진=맨 노블레스)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시간, 황혼이 내려앉은 시간의 희미한 경계선에서 선 사람 이준혁과 배우 이준혁을 동시에 담아낸 콘셉트의 화보 속 이준혁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혹적인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이준혁(사진=맨 노블레스)
흑백의 전신 컷에서는 흑백을 뚫고 나오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이준혁의 짙은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준혁의 얼굴로 가득 매운 클로즈업 컷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한 화보 컷을 완성. 시크한 아우라로 화보 컷을 물들인 이준혁은 ‘화보 장인’다운 다채로운 무드를 가득 뿜어냈다.

▲이준혁(사진=맨 노블레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범죄도시3’ 흥행 소감에 대해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컸다. 모두 고생하고 열심히 했지만, 작품이라는 게 항상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다.

이어 액션신의 어려움에 대해 “주성철은 롱테이크 액션에,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액션이 많다 보니 스턴트분들도 고생했다. 머리끄덩이를 잡거나 때리는 걸 자연스럽게 할 때까지 실제로 많이 받아주고 서로 신뢰하며 훈련을 했다. 어느 정도 합은 있지만, 능수능란하 게 유동적으로 액션을 바꾸기 위해서였다”라고 주성철 표 액션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준혁(사진=맨 노블레스)
차기작 디즈니+ ‘비질란테’에 대해 “워낙 유명한 웹툰으로 조강옥이란 캐릭터를 맡았다. 제가 자꾸 이런 역에 빠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웃음) 독특한 캐릭터다"라며 "다른 측면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