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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톱10 시리즈 4위 등극...비하인드 스틸 공개
입력 2025-03-12 14:00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했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36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볼리비아를 포함한 총 24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국내를 넘은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양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담은 이 작품은 공개 후 국내외 언론,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또 이날 넷플릭스는 1막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란 유채꽃밭에서의 애순과 관식, 중년이 된 애순(문소리)과 관식(박해준), 김원석 감독의 디렉팅 장면 등 다양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폭싹 속았수다' 1막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해녀 이모들 충수(차미경), 양임(이수미), 경자(백지원), 애순 엄마 전광례 역의 염혜란과 어린 애순 역의 김태연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은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금명(아이유)의 스틸 역시 2막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폭싹 속았수다' 2막은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