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팽봉팽봉’ 촬영지 태국 코사무이 섬서 짬뽕·탕수육 vs 돼지국밥·수육 대결…OTT 재방송 티빙-비즈엔터

'대결 팽봉팽봉’ 촬영지 태국 코사무이 섬서 짬뽕·탕수육 vs 돼지국밥·수육 대결…OTT 재방송 티빙

입력 2025-04-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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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대결! 팽봉팽봉’ 2회(사진제공=JTBC)

'대결! 팽봉팽봉'이 촬영지 태국 코사무이 섬에서 봉식당과 팽식당의 첫 영업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대결! 팽봉팽봉’ 2회에서는 이봉원이 이끄는 ‘봉식당’과 팽현숙이 이끄는 ‘팽식당’이 현지 손님을 대상으로 첫 장사에 돌입한다.

봉식당은 짬뽕과 탕수육, 팽식당은 돼지국밥과 수육을 메뉴로 내세우며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친다. 특히 봉식당의 곽동연은 직접 면 반죽에 도전하고, 이은지는 생면을 뽑으며 초보지만 열정 가득한 면장과 조력자의 케미를 선보인다. 반면 팽식당에서는 유승호가 홀을 맡아 적응해 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카오스네요"라는 멘트로 분주한 주방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대결! 팽봉팽봉’ 2회(사진제공=JTBC)

영업에 돌입한 두 팀은 첫 손님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곽동연과 유승호는 손님 유치를 위해 입구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유승호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까지 시도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이은지는 특유의 하이 텐션과 춤 본능으로 분위기를 주도, ‘텐션 장인’다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팽사장은 영업 도중 봉식당의 탕수육을 주문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쟁 상대의 매출을 올려주는 파격적인 행보인 만큼 팽사장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더불어 팀의 승리를 자신했던 두 사장은 장사가 끝나자 급격히 그늘진 얼굴로 패배를 직감했다고 해 과연 첫 영업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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